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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미쿠키’ 실태조사…“사실 확인되면 고발 방침”

수제 쿠키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미쿠키' 업주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갈무리]

수제 쿠키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미미쿠키' 업주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갈무리]

 
유기농 수제 쿠키로 인기를 끈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쿠키를 자사 쿠키로 속여 팔았다는 의혹에 대해 충북 음성군이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음성군 등에 따르면 감곡면 소재 이 제과점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쿠키를 포장만 바꿔 팔고 있다는 의혹이 최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 갔지만, 업주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행정 조처와 함께 경찰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미쿠키’는 베이킹을 전공한 부부가 아기의 태명인 ‘미미’를 상호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운영 방침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7월 온라인 직거래 카페에 입점했다.
 
이 업체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다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사과 글을 올렸다. 현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은 삭제됐고, 영업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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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