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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3단계 시운전 돌입 … “운행시간표 확인하세요”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시험 운행에 돌입한다. 12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승객은 태우지 않은 채 이뤄지는 시운전이다. 이에 따라 9호선을 다니는 기존 37편성(대)의 운행 거리가 약 8.9km(3단계 8개역) 늘어나면서 배차 간격이 늘어 혼잡이 예상된다. 출근 시간대는 급행·일반열차에 따라 약 35초~1분30초, 그 외의 시간대는 모두 1분씩 늘어난다. 운행 횟수는 평일 기준 502회에서 458회로, 주말 기준 416회에서 388회로 줄어든다. 손형권 서울시 민자철도운영팀장은 “9호선 승강장과 대합실에 부착 예정인 변경 운행시간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9호선 노량진역에 종합운동장 방면 6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9호선의 급행열차 17편성 중에서 10편성이 6량열차이다. 3단계가 개통되는 12월 1일에는 급행열차 모두 6량이 된다.[중앙포토]

9호선 노량진역에 종합운동장 방면 6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9호선의 급행열차 17편성 중에서 10편성이 6량열차이다. 3단계가 개통되는 12월 1일에는 급행열차 모두 6량이 된다.[중앙포토]

기존 9호선 1단계는 김포공항~여의도~신논현, 2단계는 언주역~종합운동장을 지난다. 3단계 구간에 개통되는 8개역은 삼전·석촌고분·석촌·송파나루·한성백제·올림픽공원·둔촌오륜· 중앙보훈병원역이다. 서울시는 시험 운행 기간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일반열차 1편성을 김포공항~신논현 왕복 셔틀급행으로 운행한다.  
 
9호선 3단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급행열차로 환승 없이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지하철 이용시간보다 22분 줄어든다. 현재 김포공항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데, 1시간 12분이 걸린다.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3단계 구간 개통으로 9호선은 강서에서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까지 관통하는 명실상부한 황금노선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단계가 개통되는 12월 1일부터는 9호선 열차의 량(칸)도 기존 4량보다 늘어난다. 급행열차가 17대에서 18대로 한 대 늘면서 모두 6량 열차가 된다. 대신 일반열차는 20편성에서 19편성(모두 4량 차량)으로 한 대 줄어든다. 시는 2019년까지 9호선에 급행열차 19편성(모두 6량 열차), 일반열차 21편성(모두 6량 열차)을 갖출 계획이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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