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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5명 군 중립 촉구

육군 제30사단 공범대대 2중대장 이동균 대위(30)와 같은 부대 3중대1소대장 김종대 중위(26) 등 2명은 5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3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사무실에서 이대위 등 초급장교 5명의 명의로 된 양심선언문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불명예로 군을 이끌었던 정치군인들에게 진실한 각성과 반성」을 촉구했다.
군 장교들이 집단적으로 군의 정치중립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명예선언문」을 통해 『신성한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으로서 명예를 존중하고 뜨거운 조국애로 일관해온바 민족적인 아픔을 안겨주고 조국민주화열망에 누를 범한 불명예를 과감히 청산하고 총체적 사회체계의 상향운동에 앞장섬으로써 후손과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국민의 군대로 바로 서기 위해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7개항으로 된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올바른 사고, 올바른 행동으로 명예를 실현한다 ▲우리는 불명예로 군을 이끌었던 정치군인들에게 진실한 각성과 반성을 촉구한다 ▲우리는 정치에 대한 강요를 거부하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의 권리 외에 군의 엄정한 정치중립을 위한 제도적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초 국회 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김중위를 중심으로 이 같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언문에 서명한 장교는 다음과 같다.
▲대위 이동균(30사단공범대대2중대장·ROTC22기·경희대 토목과 졸·84년 임관) ▲중위 김종대(동 3중대1소대장·ROTC25기·목원대 건축과 졸·87년 임관) ▲중위 이청록(26·동 1중대3소대장·ROTC25기·충북대 건축공학과 졸·87년 임관) ▲소위 박동석(25·동 1중대2소대장·ROTC26기·광운대 졸·88년 임관) ▲소위 권균경(25·동 공사정교·서울대 건축공학과 졸. ROTC26기·88년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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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