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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북핵협상 타결, 2년 걸리든 3년 걸리든 문제 안된다”

제73회 유엔 총회 일반 토론에서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제73회 유엔 총회 일반 토론에서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 문제 대처에 서두를 필요 없다"며 북한 비핵화 위한 시간표 설정을 거부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 게임을 하지 않겠다. 북핵협상 타결은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북한의 핵 실험이 없고 미사일 발사가 없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 비핵화에 대한 협상 타결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전쟁의 위험도 사라졌다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아울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두 차례 아주 훌륭한 편지를 보냈다며, 서로 좋아하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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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