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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결제는 기본, 계좌조회·신용관리·CMA발급까지 OK··· ‘엄지족’ 사로잡다

엄지족으로 대표되는 2030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페이코는 적립·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자지갑’ 기능과 송금과 선물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생활’ 기능, 소비 씀씀이와 신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소비·금융 관리’ 기능을 탑재하며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 NHN페이코]

엄지족으로 대표되는 2030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페이코는 적립·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자지갑’ 기능과 송금과 선물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생활’ 기능, 소비 씀씀이와 신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소비·금융 관리’ 기능을 탑재하며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 NHN페이코]

 간편결제 업체들이 모바일 쇼핑을 주도하는 ‘엄지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정보검색이나 게임을 즐기는 신세대를 말하는 엄지족은 ‘즉시성’과 ‘간편함’을 선호한다. 엄지족을 위해 복잡한 인증 과정을 생략해 모바일 활용도를 높인 간편결제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온라인쇼핑 거래액 78조2273억원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60.1%로 모바일 쇼핑이 PC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앞질렀다. 47조원 모바일 쇼핑 거래액 중 간편결제는 2017년 연간 기준 3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결제와 연계되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간편결제’로 중심축을 옮겨가는 추세다.
 
 엄지족으로 대표되는 2030 여성 고객을 사로잡은 페이코(PAYCO)는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립·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자지갑’ 기능과 송금과 선물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생활’ 기능, 소비 씀씀이와 신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소비·금융 관리’ 기능을 탑재하며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페이코는 올해 들어 ▶각종 할인 혜택을 모은 ‘맞춤쿠폰’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인 ‘페이코 기프트샵’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페이코 청구서’ ▶건강·여행·맛집 콘텐트를 소비할 수 있는 ‘페이코 매거진’ 등 생활·쇼핑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17개 은행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계좌조회’ ▶은행 및 카드 계좌를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채널 서비스  ‘제휴계좌·카드’ ▶‘신용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최근 출시한 페이코의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는 이용자가 페이코 앱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간편결제가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침투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결제 이용자가 페이코 앱을 활용해 월간 소비 내역과 은행 계좌 잔고로 가용 예산을 확인한 다음, 평소 필요했던 상품을 떠올려 각종 할인쿠폰을 챙겨 쇼핑 상품을 물색하고, 결국 페이코로 결제하는 흐름이 가능해졌다.
 
 NHN페이코는 협력 관계를 넓혀 금융기관과 손잡고 제휴 금융 상품도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페이코 이용자를 겨냥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카드 상품인 ‘PAYCO우리체크카드’를 지난 13일에는 한화투자증권과 제휴해 ‘PAYCO 한화 Smart CMA’ 상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휴 상품은 발급신청부터 혜택 서비스 제공까지 페이코에 기반을 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제휴사와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도 크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는 새로운 결제처를 발굴하는 효과와 더불어, 대부분의 생활을 모바일로 해결하려는 젊은 이용자를 유인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마련해 이용자에는 ‘결제 서비스에 기반을 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사업적으로는 가맹점과 페이코가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마케팅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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