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20층 주상복합 옥상서 난동 중년 남성…5m 아래 추락해 의식불명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20층짜리 주상복합단지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옥상에 올라가(빨간 원 안쪽 모습)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20층짜리 주상복합단지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옥상에 올라가(빨간 원 안쪽 모습)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20층짜리 주상복합단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에서 한 남성이 소란을 피우다 옥상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A(46)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이 건물 옥상의 안테나가 설치된 5m 높이 공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기물을 부수고 벽돌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당시 A씨는 “누군가 날 죽이려 한다”고 소리를 지르고, 건물 아래를 오가는 버스와 자동차 등을 가리키며 “날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게 몽둥이 등을 휘두르며 다가오지 못하게 위협하는 등 7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이후 A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의 설득 끝에 오후 2시 6분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사다리를 잡고 있던 손을 갑자기 놓는 바람에 옥상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옥상 바닥에 미리 설치해 둔 에어매트 옆으로 떨어지면서 머리,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난동을 부리는 동안 옥상에 올라간 된 이유나 뚜렷한 요구사항 등을 밝히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소란을 피운 배경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