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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연맹회장 누카가입니다"…도쿄 한일축제 한국어로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인 도쿄)’가 이틀 일정으로 22일 도쿄 중심부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됐다.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개막식을 마친 뒤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개막식을 마친 뒤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서울에선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이미 열렸다.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 이어가요,우정을 미래로’다. 첫날인 22일은 태권무와 가라테 등 양국의 전통 무예 시범,진도북춤과 일본 전통 북 공연, K-POP 콘서트,한ㆍ일 교류 퀴즈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한국 음식 체험 코너가 문을 열었다. 서승욱 특파원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한국 음식 체험 코너가 문을 열었다. 서승욱 특파원

23일엔 오키나와 에이사 축제 공연,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딩,한국의 아이돌이 참석하는 ‘시크릿 콘서트’ 무대 등이 마련됐다.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행사에 일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승욱 특파원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개막된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행사에 일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승욱 특파원

치즈 닭갈비와 한국식 만두, 김치전 등 한국 음식 체험 행사도 히비야 공원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한국과 일본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삼구 한국측 실행위원장은 "양국은 많은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교류 확대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문화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개막식에 참석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개막식에 참석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이수훈 주일한국대사는 식전 공연으로 준비된 ‘조선통신사의 친서 전달 퍼포먼스’ 등을 언급하며 “정상간 셔틀 외교가 복원된 올해를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호리이 이와오(堀井巌) 외무성 정무관은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그럴수록 양국간 교류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개막식에서 일본 외무성의 호리이 이와오 정무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22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개막식에서 일본 외무성의 호리이 이와오 정무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서승욱 특파원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일한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과 비슷한 일본측 단체) 회장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한연맹회장 누카가 후쿠시로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이름과 직위를 한국어로 말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어 “김대중-오부치 선언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계기로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8월 청와대를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우측)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환담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8월 청와대를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우측)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환담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일본측에선 왕족인 다카마도노미야(高円宮) 비(妃ㆍ아키히토 일왕 사촌동생의 부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전 총리,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공명당 대표, 사사키 미키오(佐々木幹夫) 일본측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윤호중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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