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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한 천재의 범죄추리소설, 어떻게 부활할까

창작가무극 ‘다윈영의 악의 기원’
서울예술단의 2018년 첫 신작. 2016년 요절한 천재작가 박지리의 동명 소설에 서울예술단만의 색깔을 입혔다. 그간 한국적 소재 발굴을 통한 창작극 개발에 전념해온 서울예술단이 전통색을 걷어내고 우리시대 젊은 작가가 바라본 세계에 주목한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진실을 마주한 소년이 기존의 세계를 무너뜨리고 어른이 되는 이야기로 신과 인간, 죄와 벌, 부모와 자식, 삶과 죽음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판타지와 결합한 ‘영 어덜트(Young-Adult)’ 범죄추리물이라는 흥미로운 장르 소설이지만, 작가의 요절로 널리 알려지지 못한 이야기가 무대에서 어떻게 되살아날지가 관전 포인트. 박은석·최우혁 등 블루칩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유희성 신임 이사장은 “젊은 작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무대언어로 개발하는 데 의의를 뒀다. 앞으로도 국공립의 정체성을 갖고 브로드웨이와 차별화된 창작극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유주현 기자  사진 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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