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제약·바이오 혁신 기업] ‘정도경영’으로 투명한 기업문화,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올해 정부는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2018 ~2022년)’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투명성기구 발표 부패인식지수를 20위권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기업이라고 다르지 않다. 반부패 활동이 필수사항이라는 인식과 문화가 점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의 투명한 기업문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지난 7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창업주의 ‘가마솥 정신’을 강조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정도·성실·배려 등 창업주 고(故) 동호 강중희 회장의 3가지 창업 정신을 말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반부패·투명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선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반부패·투명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선포했다.

 

반부패 전담 정도경영팀 신설
실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월 그룹 반부패 전담조직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했다. 더욱 빠른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력,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정도경영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정도경영팀은 ▶국제적 수준의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ISO26000(사회적 책임경영) 도입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 마련을 통해 그룹 내 정도경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경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연내 ISO37001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요구사항 및 지침을 제공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ISO37001인증은 그룹에서 전문의약품 사업을 맡는 동아에스티가 지난 7월 획득했고, 동아제약은 2019년 상반기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그룹 계열사로도 정도경영 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기업 중 다수의 계열사가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처음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경영은 경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에서 출발해 신뢰의 기반을 직원들과 고객, 사회에 두는 것”이라며 “정도경영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현해 발전을 거듭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ISO26000은 조직 및 기업들이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SR)에 대한 지침을 규정한 것이다. ISO26000 도입을 위해 먼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기적으로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과 성과, 그리고 목표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독립성·투명성 강화한 이사회
동아쏘시오그룹은 투명·윤리경영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장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가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가 과반이 되도록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그룹사의 통일된 윤리경영정책을 수립하고 관리·감독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올해 더욱 폭넓은 역할과 정도경영 수행의 책임을 넓히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정도경영위원회로 변경하고 위원회 위원수 확대, 내부 고발자에 대한 포상 기준 마련 등 그룹 내 정도경영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