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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백두산 어떻게 갈까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만났을 당시 백두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만났을 당시 백두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일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에 오른다.
 
19일 오후 3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을 등반한다"고 밝혔다.
  
남북 두 정상이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 천지까지 함께 등반하는 모습은 이번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평양에 있는 우리 공군 비행기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북한 양강도 삼지연공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공항에서 버스로 산 중턱까지 올라간 뒤 궤도 차량을 타고 백두산 장군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장군봉 정상에서 천지로 내려가는 길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일정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일단 백두산의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올라갈 예정이고, 날씨가 좋으면 내려가는 길에 천지까지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백두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 남북 두 정상은 각자의 항공기로 삼지연공항까지 따로 이동하거나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를 함께 타고 이동할 수 있다.
 
2017년 12월 9일 백두산에 오른 북한 김정은 당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2017년 12월 9일 백두산에 오른 북한 김정은 당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한편, 김 대변인의 브리핑 하루 전인 18일, 일본 언론은 북한이 문 대통령의 백두산 방문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언론은 양강도 현지 취재원을 인용해 문 대통령의 백두산 방문을 대비한 듯 양강도 혜산에서 삼지연 구간까지 대규모 도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구간 전체가 비상경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평양=공동취재단, 조소희 기자 jo.so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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