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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한반도서 세번째 올림픽 열릴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을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을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이 2032년 여름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올림픽 등 단일팀 확대
88서울, 2018 평창 이어 개최 추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남북 정상은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면서 ‘남과 북은 2020년 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서명했다.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을 비록한 다양한 대회에 단일팀을 결성하고, 2032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2월20일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한국 신소정(오른쪽)과 북한 김향미(왼쪽), 북한 황충금(가운데)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월20일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한국 신소정(오른쪽)과 북한 김향미(왼쪽), 북한 황충금(가운데)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남북은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결성했고,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카누용선, 조정 등 3개종목에 단일팀을 만들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500m 결선 메달 시상식에서 여자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뉴스1]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500m 결선 메달 시상식에서 여자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뉴스1]

2032년 올림픽 유치경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유치도시로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LA를 동시 발표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올림픽 유치 경쟁이 시들해졌다. 올림픽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다 예전만큼 경제효과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IOC는 스포츠를 통한 평화증진에 관심이 많다. IOC도 분단국가 남북이 올림픽 개최를 추진할 경우 전폭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1988년 서울 여름올림픽과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등 2차례 올림픽을 개최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은 냉전해체에 기여했고, 평창올림픽은 남북간 해빙무드를 조성했다.  
 
서울은 기존 경기장을 활용해 올림픽을 치를 수 있고, 평양은 능라도 5.1경기장 등을 보유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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