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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넛® 탱크’ 기술의 마법 … LPG 차량의 비좁은 적재 공간을 해결하다

르노삼성차는 LPG 연료를 사용하는 중형·준대형 시장의 강자로 통한다. 택시를 비롯한 보통의 LPG 모델들은 대부분 연료를 실은 봄베(연료탱크)를 트렁크 내부에 장착하고 다닌다. 하지만 봄베 공간만큼 화물 적재 공간이 적어져 활용성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르노삼성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봄베? 장착
골프백?휠체어 등 큰 수화물도 실어

멋스런 외관과 다양한 편의장비에 트렁크 공간 활용성까지 뛰어난 르노삼성 SM6 LPe. [사진 르노삼성]

멋스런 외관과 다양한 편의장비에 트렁크 공간 활용성까지 뛰어난 르노삼성 SM6 LPe. [사진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도넛® 탱크 기술을 통해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봄베를 넣어 기존 LPG 연료 탱크가 갖는 적재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덕분에 다른 LPG 차량에서 불가능한 골프백, 여행용 가방, 휠체어 등 대형 수화물 적재가 가능해졌다. 후방 충돌 때 구조적 안전 측면이나 내구성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경쟁사 LPG 모델과의 확실한 차별 포인트다.
 
르노삼성차의 LPG 모델로는 SM7, SM6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 특히 SM6 LPe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SM6의 디자인은 출시 초기 때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1월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에 선정된 적도 있다.
 
SM6는 기존 세단보다 차체 높이를 낮춰 시각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역동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전면 디자인은 르노삼성 모델들의 패밀리룩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실내에는 수입차에서 볼 수 있었던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퀼팅 가죽 시트를 달았다. SM6에 사용된 나파 가죽시트는 여러 고급 수입차들이 사용하는 소재로 부드러우면서도 촉감이 뛰어나다. 최고급 세단에 많이 사용되던 다이아몬드 자수 퀼팅을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뽐낸다.
 
경제성에서 유리한 LPG 엔진이 기본이지만 최신 CVT(무단변속기)의 탑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최근 다양한 제조사들이 CVT를 사용하는 추세다. 최근 출시한 현대 신형 아반떼와 기아 K3도 기존 변속기 대신 CVT를 쓴다. 수입차 중에서는 신형 혼다 어코드 1.5 터보가 CVT를 탑재하고 있으며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CVT를 장착할 예정이다.
 
CVT는 일반 다단 변속기와 달리 엔진의 효율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어 변경이란 개념이 없어 매끄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르노삼성도 중형 세단 SM6 LPe에 일본 자트코에서 공급받은 엑스트로닉 CVT를 쓰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인 르노삼성차는 10여 년 전부터 CVT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자트코 CVT를 SM5, SM3 등에 적용해왔다. SM6에 탑재된 CVT는 체인으로 연결돼 있어 기존 무단변속기의 단점으로 꼽히는 내구성 문제를 보완했다.
 
자트코 CVT는 연비 요구 환경에서는 선형적인 가속을 통해 최고 수준의 연비를 뽑아낸다. 가속 요구 영역에서는 D-스텝 가속 모드를 사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내도록 해준다. D-스텝 모드는 마치 다단화 변속기를 다루는 것처럼 rpm(엔진 회전수)이 정점에 오른 이후 다음 기어로 내려가는 특징을 보여준다. CVT 특유의 이질감을 없앤 것이 D-스텝 모드의 장점이다.
 
오토뷰=김기태 PD kitaepd@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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