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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청년 취업난·기업 구인난 '상생 해법'으로 자리매김

기고
박남석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

박남석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

전문대학 LINC(Le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은 지역사회,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하여 산학이 공동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과를 확산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대한 줄이고 눈높이를 함께 맞추어 청년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의 고등 직업교육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시점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우리 전문대학의 직업교육이 시대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현장성이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에 아주 중요한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
 
2017년 7월 12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전국 44개 전문대학이 약 648억원의 사업 지원비를 받아 6208명의 산업체 채용약정 협약 속에 307개의 협약반을 운영하여 7334명의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약 3010명의 학생이 협약 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8년 현재 43개 전문대학이 1차연도 사업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친(親) 산업계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데 보다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1차연도 사업 종료시점에서 참여대학이 주도하고 비참여 대학까지 확대해서 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이번 2차연도에는 맞춤식 교육과 연계된 모든 결과물을 공유하는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같이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이 명실상부한 지역산업 연계 산학일체형 인재 육성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로 대표되는 산업체와 대학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임을 보여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도 본사업의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첫째,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산업체 수요조사와 교육과정의 연계강화, 수업방법·제도의 개선이다. 즉 교육과정 설계 개발의 체계적인 절차, 방법을 통해 전체 교육과정의 체계도를 마련하고 대학별 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다음연도 사회맞춤형 학과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복잡한 문제해결, 비판적사고, 창의성, 협력적 소통능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플립드러닝, 프로젝트 기반 교육방식(PBL)등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도입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다학기제, 유연학기제, 융합전공, 전공선택제, 집중이수제등과 같은 친화적 학사제도 도입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충분한 사전교육을 받은 준비된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로는 현장밀착형 사업관리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사회맞춤형학과 발전계획을 반영하여 대학별 사회맞춤형 학과 교육과정 운영확산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설계를 통한 안정적,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수립하였다. 또한 참여대학 교원의 역량강화 및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하고 참여 학생 기업의 만족도 제고로 사회맞춤형 학과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업단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도 개선하고 있다.
 
셋째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이다. 1차연도와 같이 성과확산보고회를 통해 서로 간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올해엔 사회맞춤형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의 창의적 작품활동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전국산학협력 EXPO와 연계한 성과 확산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제 이러한 노력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참여대학에서 맞춤식 교육 협약반 학생들의 취업률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고, 학생의 교육만족도와 협약기업의 산업체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직면하고 있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대학의 경쟁 및 생존방안 등 대학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솔루션이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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