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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검찰 고소 "옛 연인이 권력욕 괴물로 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스캔들 관련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57)씨가 이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공직선거법위반·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를 고소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를 고소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씨는 18일 오전 11시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이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현장에 나타난 김씨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위반·정보통신망법위반 등 혐의
김부선 “참담한 심정, 공정한 수사 기대한다”
변호사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 예정”

 
김씨는 이 지사에 대해 “한 때 연인이기도 했던 그 남자가 잘되길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괴물로 변했다”며 “옛 연인도 권력에 걸림돌이 된다 싶으면 욕하고 내치고 모른 체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그의 거짓말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검찰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씨가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김씨가 고소인 신분으로 진실공방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씨는 앞서 14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며 “분당경찰서는 이 지사가 8년간 성남시장으로 관할한 경찰서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긴 어렵다”며 “이 지사 영향력이 덜 미치는 서울에서 고소인으로서 당당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이 이재명 지사를 고소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이 이재명 지사를 고소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강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이 지사가 지난 5월 29일 KBS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이 주로 문제가 돼 KBS 관할인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며 “다음 주에는 이 지사에게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씨와 이 지사의 스캔들은 6.1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KBS가 주관한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당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 지사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김씨는 이 지사와 한 때 연인관계였고 이 지사가 거짓말을 하며 부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김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김씨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상태다.
 
전민희 기자 jeon.mi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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