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이종석 후보자 “동성혼은 결혼 아냐…결혼은 남녀의 결합”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57)가 "동성혼은 결혼에 해당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1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동성혼 찬반' 의견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동성애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다면서도 동성애가 사회에 해를 끼친다면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동성애는 개인적인 성적 취향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의 자유 영역에 맡겨두고 국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은 인류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동성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든가, 사회적으로 다른 법익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6년 5월 서울서부지법 이태종 당시 법원장이 동성 부부인 김조광수·김승환씨의 동성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한 것과 같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에 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5명은 모두 '동성혼 찬반'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석태 후보자(65)만 "당장은 어렵지만, 앞으로 동성혼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긍정적 의견을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