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광주 공무원노조 "갑질 공무원 직위해제·재발방지" 촉구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7일 부하 공무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조치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부하 공무원에 대해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갑질을 일삼은 시립도서관 모 과장과 자치구 보건소장을 직위해제하고 피해 공무원과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시와 구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신속한 감사와 징계를 통해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두 간부 공무원은 소수직렬 간부로서 우월한 권한과 지위를 남용해 폭언·반말·신체적 위협 등을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면서 "기관측의 안일한 대응도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 "시립도서관 모 과장은 2013년과 2014년에도 비인격적 폭언 등으로 10여명의 직원과 노조가 수차례 인사조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당시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취해졌다면 이번 사건은 없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가 불거진 보건소장도 노조에서 수차례 구청에 문제해결을 요구했으나 방치됐다"면서 "보건소장 임용 직후 퇴직 때까지 직무이동이 없는 구조적 문제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일 맺어진 시·구 간 인사교류협약안에 '보건소장 등 기술서기관에 대한 시와 자치구 간 순환근무방안 모색'이 포함된 것"이라며 협약안 이행을 강조했다.



끝으로 "피해 공무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시와 구가 공무원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직장 내 갑질 사례를 조사하자"고 제안했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