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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북한에 대해 물었더니…‘가까워지긴 했지만 아직은 좀’

내가 생각하는 북한은

내가 생각하는 북한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북한’ 및 ‘통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안정감과 함께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먼저 평소 북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생각을 살펴보면, 우리와 한민족 관계(69.9%, 중복응답)이고, 서로 협력해야 하는 대상(68.2%)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에 비해 북한을 경계해야 하는(31.5%), 적대적 관계(15.7%)라고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은 비교적 적었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남북의 이념과 사상, 체제유지 등 북한 사회 시스템과 가치관의 차이는 아직 큰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북한 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독재국가(77.4%)’, ‘가난함(62.8%)’, 억압(58.6%)’, ‘위협적(52.8%)’ 등을 꼽아 아직도 한민족이지만 분단의 기간만큼 서로 멀어져 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부정적 이미지 많이 개선되었지만,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은 아직 북한 사회는 거부감 크고, 북한에 대한 경계도 놓치면 안 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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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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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