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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비건-고노, 北 비핵화 없이 종전선언 불가 합의”

방일 중인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나 북한의 비핵화 행동 없이는 종전선언도 없다는 데 서로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 NHK 온라인판 갈무리]

방일 중인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나 북한의 비핵화 행동 없이는 종전선언도 없다는 데 서로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 NHK 온라인판 갈무리]

 
방일 중인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 행동 전까지 종전선언에 응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일본 NHK 방송은 이날 도쿄에서 비건 대표와 고노 외무상이 서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전하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비건 대표와 고노 외무상은 오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간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을 포함 3개국이 긴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확인했다.
 
아울러 고노 외무상은 비건 대표에게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국교 정상화가 이뤄지면 북한과 경제혁력도 할 것이라는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NHK는 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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