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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中 사천요리 접목한 '치하오' 출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올해 하반기 신메뉴로 중국 사천요리를 접목한 '치하오' 치킨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치하오는 치킨의 '치'와 중국어로 좋다는 뜻을 지닌 '하오'를 합친 단어로 '좋은 치킨'을 상징했다. 한 마리를 포함 순살, 다리, 날개 등 4종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치하오는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로 새콤매콤한 바삭함이 조화된 에스닉푸드 개념을 도입한 첫 메뉴다. 에스닉푸드는 민족을 뜻하는 '에스닉(ethnic)'과 음식을 뜻하는 '푸드'의 합성어로 독특한 맛과 향의 이국적인 음식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해 매운맛을 냈다. 한 마리 가격은 배달매장 기준으로 1만8000원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매년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가맹점과의 약속을 5년째 이어나가고 있다는 게 bhc의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에서 신메뉴 개발은 타 외식업종에 비해 한계가 있지만 bhc의 뿌링클 출시 이후 신메뉴 개발 붐이 일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라며 "이번 신메뉴가 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jk7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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