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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난민 신청 예멘인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

지난달 11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쫓겨난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불교 단체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 숙소로 이사했다. 이유정 기자

지난달 11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쫓겨난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불교 단체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 숙소로 이사했다. 이유정 기자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에 대한 심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중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을 했다. 다만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에 대해 난민 지위를 부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은 포기자 3명을 제외하고 모두 481명으로 이번에 체류허가를 받은 이들 23명은 가족 등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난민 신청 심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이뤄졌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난민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이달 모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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