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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과로로 14일 하루 연가 “약 먹어가며 국회 답변”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18.9.13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18.9.13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목이 붓는 등 과로로 인해 14일 하루 연가를 냈다고 13일 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 하루 연가. 국회 일정이 없어진 결과. 세종시 공관에 머물며 메르스 등 긴급보고 접수. 어제 오후부터 목이 부어 오늘 약을 먹어가며 국회 답변”이라고 적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10∼12일 ‘제4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장을 다녀온 데 이어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이 총리는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잇달아 면담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10분 남짓 대화하는 등 짧은 시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미 12일 오후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 기조연설 당시에는 목이 많이 잠긴 상태였다.
 
이 총리는 같은 날 밤 귀국한 뒤 출장에 동행했던 오제세(더불어민주당)ㆍ이혜훈(바른미래당)ㆍ김한표(자유한국당) 의원과 인사하며 “내일 대정부질문에 답해야 하는데 목이 잠겨 큰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이 총리는 이날 대정부질문 답변을 모두 마치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오후 6시 넘어 퇴근하면서 14일 연가를 내기로 했다.  
 
여야가 남북정상회담과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 등을 고려해 14일ㆍ17일ㆍ18일로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을 남북정상회담 이후인 10월 1일ㆍ2일ㆍ4일 개최하기로 결정한 덕에 연가를 낼 수 있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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