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쌍용자동차 노사 해고자 복직 잠정 합의…내일 광화문서 합의문 발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왼쪽부터)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홍봉석 노조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차 해고 사태 관련 희생자 분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왼쪽부터)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홍봉석 노조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차 해고 사태 관련 희생자 분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복직 문제에 잠정 합의를 이뤘다.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 사측과 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4자는 이날 노노사정 본교섭을 열고 119명 해고자 복직 문제 등에 대해 잠정 타결을 봤다.
 
이들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 대회의실에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쌍용차 관계자는 “노노사정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며 “큰 틀에서 해고자 복직에 합의한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인 대상이나 규모, 시기 등은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건 노사 간 핵심 쟁점이었던 해고자 119명의 전원 복직 문제에 대해 원론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노사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그동안 해고자와 희망퇴직자들의 복직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여왔다.
 
앞서 쌍용차 해고자와 희망퇴직자는 2009년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단행된 구조조정 과정에서 쌍용차를 떠나야 했다.
 
당시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옥쇄파업을 벌인 직원 900여명을 상대로 무급휴직과 희망퇴직 등을 신청받았는데,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버틴 사람들이 해고자가 됐다. 무급휴직을 선택한 454명은 2013년 전원 복직됐지만, 해고자 165명은 그러지 못했다.
 
이어 쌍용차 노사는 2015년 남은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복직시킨다는 데 합의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해고자 등이 단계적으로 복직했으나 119명은 여전히 회사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합의로 해고자들이 전원 복직한다면 쌍용차 사태는 9년 만에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