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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25점 폭발, OK저축은행 승리로 컵대회 마무리

13일 제천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는 OK저축은행 요스바니. [사진 한국배구연맹]

13일 제천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는 OK저축은행 요스바니.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꺾고 컵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OK저축은행은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21, 25-27, 25-20, 25-21)로 꺾었다. OK저축은행은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고 한국전력과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트 득실률(0.571)에서 한국전력(0.857)에 밀려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OK저축은행이 거둔 이번 대회 수확은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다. 요스바니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팀은 패했지만 50득점을 올리며 위력을 뽐냈다. 이날도 25점(공격성공률 53.33%)을 올리며 송명근(19점)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3세트부터 출전한 미들블로커 김요한도 8득점(2블로킹)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사이먼 히르슈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공수에서 서재덕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서재덕은 11일 현대캐피탈전에서 부상을 입어 이날 경기를 뛰지 못하고, 김인혁과 공재학이 윙스파이커로 출전했다. 한국전력은 이어 열리는 KB손해보험(2승)과 현대캐피탈(1승1패·세트 득실률 1.333)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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