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걸음마 아기, 부모와 대화 많이 주고받으면 머리 좋아진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걸음마 단계인 아이와 대화를 많이 주고받을 수록 지능과 언어 인지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동 언어발달을 연구하는 질길커슨 연구팀은 성인들과 대화하면서 말할 기회를 많이 가진 아이들의 IQ와 언어 이해력, 단어 지각 및 표현 능력이 14~27% 높아졌다는 연구 보고서를 미국 소아과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이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험했다.  
 
실험 기간에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한 말과 아이들과 성인이 나눈 대화를 기록했다.
 
이후 아이들이 9~14세가 됐을 때 IQ와 언어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말하기와 교감이 빠를수록 취학 연령의 언어 및 인지 능력이 향상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18개월에서 24개월 연령에서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길커슨은 "부모는 아직 어리고 말도 못하는 어린아이들과 교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교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은 발육 단계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며 "이 시기 언어 능력에서도 많은 단어를 습득하고 이를 문장으로 조합하는데, 가족들이 집에서 언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과 의사인 앨런 멘델슨과 페리 클래스도 이번 연구가 초기 성장 발육 단계의 아이들이 부모와 언어적 교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