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출신 육상 스포츠스타인 우사인 볼트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바트리 근처 상공에서 샴페인 생산업체가 제공한 무중력 비행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c9daa850-eae8-4443-96ef-c5ff42f425cf.jpg)
자메이카 출신 육상 스포츠스타인 우사인 볼트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바트리 근처 상공에서 샴페인 생산업체가 제공한 무중력 비행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2일(현지시간) 무중력 상태로 특별히 개조된 에어버스 A310이 프랑스 동부 바트리 근처 상공을 날았다.
![에어버스 A310에 탑승한 우사인 볼트는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샴페인을 들이마시거나 뛰는 동작을 연출하기도 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f45cf74c-ab01-4259-89c8-18613680b766.jpg)
에어버스 A310에 탑승한 우사인 볼트는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샴페인을 들이마시거나 뛰는 동작을 연출하기도 했다. [A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무중력 상태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16509cd2-9f2e-4d88-8f58-727b9f6067af.jpg)
우사인 볼트가무중력 상태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주를 체험하는 공간에서 그는 샴페인 한 병을 먼저 꺼내 들었다. 이어 동승자들과 달리기 시합을 시작했다. 신발을 신지 않아 미끄러지고,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볼트는 공중을 떠다니며 첫 번째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은퇴한 육상의 전설 우사인 볼트(가운데)와 프랑스 우주비행사이자 노브스페이스의 CEO 인 장 프랑소와 클레르부아(오른쪽)가 특별히 개조된 비행기로 프랑스 랭스 상공을 비행하면서 무중력 상태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b14e0674-ffa6-4fe1-9ea0-a94d23854725.jpg)
은퇴한 육상의 전설 우사인 볼트(가운데)와 프랑스 우주비행사이자 노브스페이스의 CEO 인 장 프랑소와 클레르부아(오른쪽)가 특별히 개조된 비행기로 프랑스 랭스 상공을 비행하면서 무중력 상태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관계자들과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8a181841-7990-4fea-8356-8533dc38d7b3.jpg)
우사인 볼트가 관계자들과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우주비행사이자 노브스페이스의 CEO인 장 프랑소와 클레르부아가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거품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샴페인 병을 선보이면서 실제 우주 비행선 내부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