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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초강수…"현아·이던 퇴출 결정, 신뢰 회복 불가능"

이던과 현아. [사진 일간스포츠]

이던과 현아. [사진 일간스포츠]

당당하고 싶어 시작한 공개 열애는 결국 '퇴출'이라는 초유의 결과를 낳게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현아(26)와 그룹 펜타곤 이던(24·본명 김효종)의 퇴출을 결정하는 초강수를 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현아·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덧붙였다.
 
이던.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던.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3일 교제를 인정했다. 전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던 상황이었다. 
 
그러자 이들은 한 매체를 통해 "교제한 지 2년 됐다"면서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많은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트리플H. [사진 SBS 방송 캡처]

트리플H. [사진 SBS 방송 캡처]

두 사람은 펜타곤 후이(25·본명 이회택)와 함께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했으며 지난 7월 두 번째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했다. 이던은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지 20일 만인 지난달 20일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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