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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변호사 선임…내일 경찰에 동반 출석할 듯

배우 김부선이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울먹이고 있다. [뉴스1]

배우 김부선이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울먹이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이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위해 스스로 정한 재출석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김씨가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최근에 선임한 변호사와 함께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분당경찰서에 홀로 출석했다가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 진술하겠다”며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다. 그러면서 9월 10일 전에 재출석하겠다고 했으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씨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공익적인 일정이 있어 9월 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간다. 경찰에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차 조사에서 경찰은 1차 조사 때 하지 못한 김씨와 이 지사의 만남 여부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데다 자신이 다시 정한 재출석 날짜인 만큼 이번에는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차질없이 조사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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