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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승려, 사찰 소유 여신도 살해 후 자신도 뒤따라 사망

경북 칠곡의 한 사찰에서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경북 칠곡의 한 사찰에서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경북 칠곡의 한 사찰에서 승려가 사찰 소유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1일 오전 11시15분께 칠곡군 원불사 숙소에서 승려 A씨(67)가 사찰 소유자인 B씨(65·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곧바로 자신의 목을 찔러 숨졌다.  
 
경찰은 이날 사찰에 온 B씨 딸(30대)이 A씨가 갑자기 방 안으로 들어가 어머니 가슴을 찔렀다는 진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 소유의 사찰에서 신도를 관리하는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언제부터 A씨가 B씨의 사찰에서 수행했는지를 조사하는 동시에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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