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 보이콧 철회…묵은 갈등 풀고 재도약 한목소리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기자회견에서 전양준 집행위원장(왼쪽)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기자회견에서 전양준 집행위원장(왼쪽)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둘러싼 영화인과 부산시의 묵은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0일 오후 서울에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수도권 영화단체 대표, 영화감독, 배우 등 영화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수도권 영화인과 만남의 자리였다.
 
특히 한국영화감독조합을 비롯한 영화단체들이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선언을 철회한 상태에서 열린 간담회로, 부산시와 영화계 간 불화를 털어내고 영화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발표한 부산시 영화정책추진종합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오 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지원 국비를 일반회계로 전환해 증액하고, 아시안필름마켓을 영화제와 분리해 별도의 국비 예산 30억원을 요청하는 등 부산시의 영화제 발전계획에 관해 영화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오 시장은 영화영상발전기금 1000억원 조성 계획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 사업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영화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그동안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상처를 드린 점을 공식 사과한다”며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 영화제로 키우고 부산을 영화·영상도시로 육성하는 데 부산시와 영화인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