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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무용단 사태' 공동대책위 결성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 무용단 사태 공동대책위원회가 10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내에서 발생한 갑질 및 인권탄압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무용단 지도부가 일부 단원에게 '언어폭력과 공연배제' 등 갑질을 했다고 단원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 6, 7월 단원과의 대화, 의견수렴을 통해 1차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국립국악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실관계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국립국악원은 재발방지를 위해 연주단 고충처리함 설치, 원장과의 대화방 개설, 원장과 연주단원과의 소통 정례화 등 조치를 취했다. 향후 조사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추가로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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