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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어 아버지 손웅정에게도 쏟아진 관심…"父 영입하라" 글 등장

2016년 귀국 당시 아버지와 함께 한 손흥민 [연합뉴스]

2016년 귀국 당시 아버지와 함께 한 손흥민 [연합뉴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의 아버지를 영입하라"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56)씨가 세간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토트넘 커뮤니티에 "토트넘 회장이 손씨를 영입해야 한다"는 기고문이 올라오면서다.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미국 스포츠 네트워크 SB네이션의 토트넘 커뮤니티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 아버지를 영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 [연합뉴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 [연합뉴스]

글쓴이는 "손씨는 손흥민이 16살이 될 때까지 직접 지도했고 현재도 한국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며 "손씨의 아카데미는 10대 중반이 될 때까지 슈팅보다 기술과 피트니스에 집중해 교육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교육방침은 손흥민의 플레이에서도 드러난다"며 "손흥민은 볼을 가진 상황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글쓴이는 손씨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비교하기도 했다. "손씨의 교육철학은 포체티노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포체티노의 인정을 받은 데는 분명히 그의 아버지의 교육이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또 "손씨는 분명히 코칭에 능력이 있다"며 "만약 토트넘에 코치나 유소년팀 지도자가 필요하다면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키워낸 사람에게 기회를 주면 어떤가. 다니엘 레비 회장 손씨를 영입하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건 이 글대로 아버지 손씨 덕이라는 얘기가 많다. 천편일률적인 한국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 학교 운동부를 거부하고 축구 선수 출신인 손씨에게서 축구를 배웠다. 손씨는 아들에게 기본기만 끊임없이 반복하게 했다. 체력·슈팅 훈련은 하지 않았고, 정규 경기도 내보내지 않았다. 손흥민이 정식 경기에 나간 건 중학교 3학년 때 강원 지역 축구 명문 원주 육민관중으로 전학한 뒤부터다.  
 
손씨는 춘천에 있는 SON축구아카데미 총감독으로 있으며 유소년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손흥민 체육공원'을 춘천 동면 감정리 임야 7만1400여㎡에 조성 중이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체육공원은 SON축구아카데미가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과 시민 여가·체육 활동 지원이라는 취지로 2016년 말부터 시작됐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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