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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팬? 佛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9·9절 참석 위해 방북 눈길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2013년 흑해 연안에 있는 소치에서 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왼쪽)를 환영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2013년 흑해 연안에 있는 소치에서 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왼쪽)를 환영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9절 행사에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외(70)가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외. [AP=연합뉴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외. [AP=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8일(현지시간) 드파르디외가 하루 전 평양에 도착해 숙소인 양각도 호텔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또 드파르디외가 NK뉴스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드파르디외와 동행한 한 프랑스인은 NK뉴스에 계속 인터뷰를 시도한다면 좋지 않은 일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드파르디외가 어떤 연관성으로 평양에 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드파르디외의 팬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인된 것은 없다. 
 
드파르디외는 2013년 프랑수아 올랑드 당시 정부의 부자 증세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로 국적을 바꾼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푸틴 대통령은 2013년 1월 대통령령으로 드파르디외에게 국적으로 부여했다. 따라서 드파르디외의 이번 방북은 러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고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또, 가능성은 적지만 지난달 말 22세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그가 북한에 망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북한은 이번 행사를 위해 대규모 열병식을 계획하고 중국·러시아·터키·캐나다·필리핀 등 각국 외교 사절들을 초청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해외 취재진을 포함한 주요 방북 인사는 600여 명이다.
 
이번에 평양에 간 외국 정상은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 국가인 모리타니의 무함마드 압델아지즈 모리타니 대통령이 유일하다. 대통령궁 보위부대 사령관 출신인 아지즈 대통령은 2008년 9월 쿠데타로 민선 대통령인 무함마드 셰이크 압달라히를 축출하고 군정체제를 수립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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