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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낙연, 메르스 환자 스스로 병원 찾았는데 자화자찬”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초기 대응이 잘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자화자찬’이라며 “환자 스스로 병원을 찾지 않았다면 속수무책의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9일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메르스 환자가 공항 검역관에게 ‘쿠웨이트 방문 기간에 설사 증상이 있었다’고 신고했음에도 보건당국이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고 보건검색대를 통과한 것은 큰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메르스 환자는 공항 입국장을 통과했고, 스스로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했다”며 “병원은 같은 증상에도 메르스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격리치료 후 보건당국에 인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당국의 초기대응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메르스에 대한 대응 인식이 안일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윤 수석대변인은 “공항의 보건검색이 이처럼 허술하다면, 메르스 등 해외감염병이 언제든 국내 유입될 수 있다”며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중동지역에서는 모두 11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 이 중에서 30명이 사망하는 등 메르스 환자가 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2015년에 이어 메르스 사태까지 다시 확산한다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수밖에 없다”며 “메르스 환자가 공항 보건 검색을 어떻게 무사 통과할 수 있었는지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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