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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김태년…민주당 주요당직 채운 ‘이해찬 사람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7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7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요 요직에 측근 그룹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친정체제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제로 꼽혔던 당내 계파 통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이해찬호의 살림을 맡을 사무총장에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다. 윤 의원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지난 2012년 이 대표가 민주통합당 대표를 맡았을 당시에도 사무총장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유임된 김태년 정책위 의장도 당시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김성환 의원은 지난 2007년 이해찬 대표의 대선 후보 경선을 지원한 바 있다. 제3사무부총장(미래소통홍보)에 선임된 김현 전 의원도 당시 캠프 공보실장으로 활동했다. 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된 조상호 전 세종특별자치시장 비서실장은 이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 주요 당직이 전부 ‘이해찬 사람들’로 채워진 셈이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윤호중·김태년 의원은 이 대표와 호흡을 맞춰본 사람들”이라며 “안정적인 당 운영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경선 초기부터 예상됐던 수준의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경선 기간 ‘원팀’과 ‘탕평인사’를 약속했고,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김진표·송영길 의원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김진표 의원을 공개 지지했던 ‘친문 주류’ 전해철 의원과도 면담하는 등 포용에 나섰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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