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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케이크 식중독’ 원인, 일반 살모넬라균…격리 안해도 돼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사진 식약처]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사진 식약처]

전국적으로 2200여 명이 넘게 감염된 '초코케이크 집단 식중독' 원인균이 일반 살모넬라균으로 최종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코케이크 식중독 환자와 문제의 초코케이크 보존식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정밀 조사한 결과 일반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톰슨'(지정감염병 원인균)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당초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 가검물 등에서 살모넬라 항원형 C그룹을 검출한 바 있다.
 
이어 살모넬라 항원형 C그룹에 있는 330개의 혈청형 중 이번 집단 식중독 원인균은 살모넬라 톰슨 혈청형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들은 격리 치료 등 법정 1군 감염병에 따른 조치는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풀무원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각 지방에서 추가 확인되고 있다. 
 
부산 지역의 경우 해당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교가 2곳 추가돼 10개 학교, 환자 74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00명(지난 7일 기준)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지역 역시 해당 초코케이크를 급식으로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과 교사 11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오후 6시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를 2112명으로 집계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의심 환자들은 계속 접수되고 있다.
 
8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경북, 대구, 경남, 청북, 경기, 제주, 울산 등 9개 시도에서 해당 케이크를 급식으로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는 2200여 명에 달한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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