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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량 보여줬다”…이청용, 독일 보훔 첫 훈련

독일 보훔에서 첫 훈련에 나선 이청용. [보훔 SNS]

독일 보훔에서 첫 훈련에 나선 이청용. [보훔 SNS]

 
독일프로축구 VfL 보훔에 입단한 이청용(30)이 첫 훈련에 나섰다.  
 
보훔은 7일 공식 SNS에 이청용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이청용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앞서 독일 2부리그 보훔은 지난 6일 잉글랜드 크리스탈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된 이청용을 영입했다.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 
 
 독일 보훔에서 첫 훈련에 나선 이청용. [보훔 SNS]

독일 보훔에서 첫 훈련에 나선 이청용. [보훔 SNS]

 
독일 언론 WAZ는 “이청용이 이미 보훔에 녹아들었다. 첫 훈련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시드니 샘 등 경쟁자가 있지만 이청용은 교체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청용의 첫 훈련을 지켜본 로빈 두트 보훔 감독은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볼과 공간 감각이 좋은선수다. 좌우 측면이든 중앙이든 편하게 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훔은 올 시즌 2승1무1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보훔은 이청용에게 등번호 11번을 부여하면서 즉시전력감으로 영입했다. 이청용은 이르면 16일 홈에서 열리는 잉골슈타트와 5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축구계에서는 그동안 기술이 좋은 이청용이 독일무대에 간다면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전성기 시절처럼 잘 통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다. 만약 이청용이 소속팀에서 활약할 경우 파울루 벤투 한국 새 감독도 주시할 가능성이 높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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