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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도동 조용히 들르겠다” 글 올리자…“페북에 올리지 말았어야” 댓글 달려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 붕괴현장 사진. 오른쪽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들. [연합뉴스·페이스북 캡처]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 붕괴현장 사진. 오른쪽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들. [연합뉴스·페이스북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이어 동작구 상도동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땅 꺼짐) 현상과 관련, 현장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이 총리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상도동 옹벽붕괴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가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9일) 조용히 상도동에 들르겠다”며 “보고받지 않을 테니 준비하지 마시고, 현장 수습에 전념하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총리의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언제 갈지 말씀이 없으면 온종일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일 것 같아 걱정된다” “조용히 들르실 거면 페북에 게시하지 마셨어야. 이미 현장은 의전 준비로 비상이 걸렸을 것”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이 총리는 직접 답글을 남겨 “예고해야 현장수습을 더 완전히 할 것”이라며 “보고준비를 하지 않는 대신에 현장수습에 만전을 기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동작구 상도동의 49세대 규모 공동주택 공사장에서는 흙막이 붕괴로 축대가 부러져 가로·세로 50m 크기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사장 인근에 있던 4층짜리 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 정도 기울었다. 
 
지난달 31일에는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의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파트 1개동이 5도가량 기울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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