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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박물관, 특별 전시회 마련



-창립자 엔초 페라리 탄생 120주년 기념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페라리라인업 전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이탈리아 페라리가 현지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창립자 엔초 페라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드리븐 바이 페라리’와 ‘열정과 전설’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엔초 페라리의 열정과 지난 70년 간 발전을 거듭한 페라리의 디자인과 기술 등을 소개한다.

우선 ‘드리븐 바이 페라리’ 전시회는 엔초 페라리가 실생활에서 주로 운전했던 페라리 4인승 모델로 펼쳐진다.

생전 엔초 페라리는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4인승 모델을 선호해 그를 만나러 온 손님들을 태워주는 등 일상에서 데일리카로 이용했다. 그는 1960년 페라리 250 GT 2+2를 시작으로 페라리 400 GTi, 페라리 412에 이어 1988년 페라리 456 GT까지 제작하는 등 4인승 페라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열정과 전설’ 전시회는 차량과 사진 전시를 통해 페라리와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회는 페라리 최초의 로드카인 페라리 166 인터(1948), 페라리 250 GT 베를리네타Tdf(1956), 페라리 디노 246부터 스페셜 한정판 시리즈 F12 tdf, 페라리 역사상 최고 성능의 로드카 812 슈퍼패스트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페라리의 주요 모델들을이 선보인다.

이들 전시회는 내년 5월까지 지속된다.





정수남 기자 (perec@betanews.net)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www.beta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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