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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보암모에 "암환자 입장 최대한 배려"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취임 후 처음 가진 '보험CEO간담회'가 끝나고 "소비자 보호가 중요하다. 암환자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오전 7시30분께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간담회가 열린 시각 은행회관 건물 앞에서는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자 모임) 회원 약 50명이 "약관대로 요양병원 입원비도 지급하라"고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에 감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이 밖에서 집회하고 있는 암환자 모임에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하자 윤 원장은 "저희 기본입장은 소비자 보호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암환자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감원장은 무엇보다 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윤 원장은 "보험업계 나름의 노력에도 아직 소비자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보험가입은 쉽지만 보험금 받기는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보험약관을 이해하기 어렵고 약관도 불명확하다는 민원과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은 미래 불확실성을 보장하고 보험금액이 사후에 확정돼 지급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에 정보비대칭성이 크고 소비자 불만이 많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또한 "보험업계는 지난해 말 자산규모가 1100조원을 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불완전판매와 보험금지급 민원이 지속되며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신뢰회복을 당부했다.



최근 '암환자 입원비 지급', '즉시연금 과소지급분 일괄구제' 등과 같이 보험사와 금감원 사이 민감한 현안이슈가 많았지만, 이와 관련 구체적인 발언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윤 원장은 간담회 끝난 뒤 이날 즉시연금이나 암보험 관련 이슈가 오갔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건과 관련 구체적으로 나눈 내용 없었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원장 취임 이후 처음 갖는 보험업계 행보다. 생·손보협회장과 34개 보험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joo4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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