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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이 6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구 충무지구와 마산회원구 구암지구 등 2곳에 대한 개발 계획을 발표해 향후 추진 방향과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허 시장은 "진해구 충무지구(충무·중앙·여좌동 일원 23만㎡)에 5년간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926년 진해역이 생겼을 당시처럼 활력 넘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을 투입해 진해역과 진해우체국, 중원광장, 해군의 집, 충무공 동상 일대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도심의 쇠퇴가 지속되고 있는 진해에 생활·문화 기반 재생, 역사 기반 재생, 청년 일자리 기반 재생, 공동체 기반 재생으로 도시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사회통합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생활·문화 기반 재생을 위해 ▲블라썸 리빙랩 충무캠퍼스 ▲진해 관광 안내센터 ▲진해 문화 발전소 ▲진해 광역 환승센터 및 근대 문화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역사 기반 재생(살아있는 근대 건축 문화 진흥구역)을 위해서는 ▲근대건축 리노베이션 ▲군항문화 공유가로 리브랜딩 ▲근대구항 문화 페스타 ▲스마트 투어 시스템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청년 일자리 기반 재생을 위해 ▲진해 무한 상상실 HQ(청년 창업 지원 공간 조성) ▲진해 무한 상상 부트캠프 ▲진해 청년 장사꾼 아지트 ▲진해 청년 장사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공동체 기반 재생을 위해서 ▲마을이 호텔이 되는 부엉이 스테이 ▲부엉이 펀랩을 개발해 빈집을 활용한 숙박시설과 마을기업 카페, 동네 맛집 조성, 부엉이 특화상품 만들기 등 진해 특산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블라썸 리빙랩 충무캠퍼스에는 45억원, 근대건축 리노베이션에는 22억5000만원, 진해 무한 상상실 HQ에는 20억원, 부엉이 스테이와 부엉이 펀랩에는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군항 역사문화와 근대 건축 자원의 결합이 이뤄져 문화와 생활, 교통 중심의 군항역사문화 복합 거점 도시가 조성돼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구암지구(구암1동 14만㎡)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50억원(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돼 소셜 마을 '두루두루 공동체'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두루두루 공동체'는 낙후된 골목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주택을 정비해 주민들이 두루두루 행복한 동네를 만든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두루두루 골목 공동체 ▲두루두루 복합센터 ▲여기저기 육아정 ▲모두의 Hope 제작소 ▲모두의 시장 활성화 ▲창원 혁신 파크 ▲창원시 사람중심 사회적경제센터 사업을 진행한다.

두루두루 골목 공동체 조성 사업에 27억원, 두루두루 복합센터 조성 사업에 40억원, 모두의 Hope 제작소 사업에 16억원, 창원 혁신 파크 조성 사업에 48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공공임대주택 70세대가 공급되고, 직접고용 21명, 신규 일자리 200개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맥주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시너지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허 시장은 "구암동에 있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노후화된 구암현대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사업 추진으로 구암 지역 주민의 주거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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