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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측정 요구 거부한 40대 수협 직원 '벌금형'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술을 마시고 시동을 켜놓은 채 차 안에서 잠들어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모두 거부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김모(44)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수협에서 일하던 김씨는 지난 2월17일 오후 4시56분께 제주 시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시동을 켜놓은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음주측정 요구를 받았다.



그는 5분, 10분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모두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적발 당시 김씨는 술 냄새가 심하게 나고 비틀거리는 등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그는 한 달 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되고도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등 죄질이 나쁘다"면서 "다만 미성년자를 부양하고 있으며 아내가 병환에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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