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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궁중족발’ 살인고의 공방…배심원의 판단은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6월 7일 서울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전국학력연합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7일 서울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전국학력연합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오늘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 780명으로, 재학생은 51만 4000여 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 6000여 명이었습니다. 지난해 9월 대비 7000여 명 늘었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과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합니다.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는 10월 2일부터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대북특사단이 친서를 갖고 방북합니다.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 출국 모습.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 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하고 방북합니다. 특사단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문 대통령의 9월 평양 방문 및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특사 방북이 교착 상태를 타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 읽기 특사 방북 전날밤 문대통령·트럼프 50분간 최종 조율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댓글 공작' 혐의로 조사를 받습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3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인사청탁 명목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지만, 그는 취재진에게 "전혀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3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인사청탁 명목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지만, 그는 취재진에게 "전혀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조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정부에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위한 '댓글 공작'을 지휘한 의혹을 받습니다. 댓글 공작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 전 청장이 서울과 경기경찰청장 재직 당시 별도 조직을 꾸린 뒤 경찰청 보안국, 정보국 등 관련 부서 책임자들에게 사이버 활동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수사단은 댓글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직 간부 3명의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더 읽기 경찰 ‘댓글공작’ 수사단, 조현오 前청장 소환조사
 
'궁중족발' 사건 두 번째 국민참여재판이 열립니다.  
서촌의 궁중족발집 사장 김모(54)씨가 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망치를 들고 건물주 이모(60)씨를 쫓고 있다. [사진 JTBC 뉴스룸]

서촌의 궁중족발집 사장 김모(54)씨가 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망치를 들고 건물주 이모(60)씨를 쫓고 있다. [사진 JTBC 뉴스룸]

세입자 김모씨가 상가 임대료로 갈등을 빚던 건물주 이모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재판에 넘겨진 사건입니다. 재판의 쟁점은 '살인 미수의 고의성'인데요. 전날 열린 첫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김씨가 이씨를 살해 고의성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김씨 측은 범행 장소와 시간이 행인이 많이 다니는 곳인 만큼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건물주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 뒤 배심원 평결이 이어집니다. 
▶더 읽기 ‘궁중족발 사태’ 에 임차인 계약갱신청구권 ‘5→10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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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