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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인성, 글로벌 역량 갖춘 승무원 해외서도 인정받는 커리큘럼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많은 대학이 정보통신기술, 공학기술 등의 기술 교육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컴퓨터·로봇이 사람의 기술을 대체할 순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까지 대신하긴 어렵다.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팀 플레이어’를 키운다는 목표로 현장맞춤형 항공승무원 교육을 한다.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커리큘럼은 항공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이론과 실무 지식은 물론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한 수업으로 가득하다. 현재 중국의 ‘장춘 광화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극동대에서 ‘서비스 위탁교육’을 받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커리큘럼이다. 또 국내에서는 최초로 학사부터 석사·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
 
중국 장춘 광화대 학생들 위탁교육 받아
해외를 누비는 직업인 만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신경을 쓴다. 해외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한다. 2016학년도에는 ‘글로벌 히어로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393명의 학생을 교육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중국·일본 등에 있는 극동대의 자매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전공분야에 적합한 이론 수업과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학기 최소 30일 이상 진행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극동대와 교류협력하고 있는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극동대는 매년 해외 자매대학과 함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9년 7월 시작된 ‘제1기 해외봉사단’부터 올해 7월 ‘제17기 해외봉사단’까지 총 709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했다. 해외봉사단은 파견된 국가에서 태권도 시범, 케이팝 공연 같은 문화교류와 더불어 사랑의 집짓기, 교육봉사로 그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높은 취업률도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자랑거리다. ‘항공승무원’ 관련 학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대형 항공사에 남승무원을 배출했고 졸업생 대부분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8개의 항공사에서 근무한다. 이외에도 호텔리어·비서·조종사 등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업계에서 활약한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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