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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외국어가 강한 대학’ 세계 256개 대학과 교류

한남대는 최근 교육부의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역대 교육부 평가에서 단 한 차례도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검증받은 대학이라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한남대는 지난해 말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30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PASS)하기도 했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한남대는 3년간 국책사업 수주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전·충청 1등 사립대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한남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한남대는 3년간 국책사업 수주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전·충청 1등 사립대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한남대]

지난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한남대는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언론사와 기업 등의 평판도 조사에서도 매번 대전·충청지역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한남대는 ‘최근 3년간 국책사업 수주액 1000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남대는 7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 50개 학과(학부)에 1만7000여 명(휴학생 포함)이 재학 중이다. 그동안 10만여 명의 졸업 동문이 한남대를 거쳐 갔다.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글로벌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을 지키고 있으며 세계 47개국, 256개 자매대학과도 교류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한남대는 2429명(정원 외 포함)은 선발한다. 모든 학과가 문·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전형을 간소화하는 취지에서 학생부교과와학생부종합, 실기위주 등 3개 전형만 운영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고 학생부종합은 1단계 서류종합 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이뤄진다. 실기 위주는 미술교육과·융합디자인전공·회화전공·체육특기자·디자인특기자·어학인재전형 등에서 진행한다.
 
한남대는 이른바 ‘잘 나가는 인기학과, 유명학과’가 많다. 경찰학전공은 대전·충청지역 대학 중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높다. 최근 4년간(2014~2017년) 경찰공무원 합격자 수는 90명에 달한다. 교수진 역시 해외 명문대와 경찰대 출신으로 이뤄졌고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무도 겸임교수도 재직 중이다.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14차례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학과는 사회요구형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취업률은 78.3%(대학정보 공시기준) 수준이다. 린튼스쿨 글로벌비즈니스 전공은 100% 영어로 수업하며 교수의 90%가 외국인이다. 홍콩·상하이·베트남 등에서 인턴십, 탐사활동도 이뤄진다.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에 빛나는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매년 100% 국시합격, 전원 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한남대는 명실상부한 대전·충청 1등 사립대”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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