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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청년 아펜젤러' 양성

배재대가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재대는 2015년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지역 최고 등급인 ‘B 등급’을 받은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 인재양성과 대학 경영을 인정받았다.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도 가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으로 우뚝 선 것이다. 배재대의 저력은 1885년부터 시작된 배재학당의 유구한 역사에서 비롯됐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이 경영하는 대학으로 13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전 배재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이 캠퍼스에 있는 아펜젤러 동상을 보고 있다. [사진 배재대]

대전 배재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이 캠퍼스에 있는 아펜젤러 동상을 보고 있다. [사진 배재대]

 
그런 배재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를 찾고 있다. 배재대는 대전 유일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학과중점형, IPP형 일학습병행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대학일자리센터(국내 취업 거점), 청해진대학(해외 취업 거점)·K-MOVE 스쿨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수월성을 인정받으며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배재대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역동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열풍이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드론·로봇공학과나 심리상담학과, 간호학과, 항공운항과 등 기계나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학과가 풍부하다.
 
드론·로봇공학과는 1학년부터 드론 조종, 프로그래밍을 배워 고학년이 될수록 난도를 높여간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측량, 제어, 촬영 및 편집까지 숙달해 드론·로봇공학도 양성에 교과과정이 맞춰져 있다. 이는 정부가 구상 중인 드론 시장 규모 확장과 맞닿아 유망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신설된 드론·로봇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들의 보고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55대 1을 기록한 이 학과는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드론 및 로봇공학 인재 산실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 배재학당이 운영하는 유서 깊은 대학”이라고 말했다.
 
배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인재상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역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모집정원의 77.4%(1698명·정원 외 포함)였던 수시모집 인원을 86.5%(1876명·정원 외 포함)로 늘렸다. 또 학생부교과 100%로 적용하는 전형을 일반, 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적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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