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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보험료 할인?…'건강증진형 보험' 속속 등장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최근 건강증진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AIA생명은 이달초 '(무)100세시대 걸작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달 출시한 AIA생명의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AIA생명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증진 활동 정도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지는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을 도입했다.



특이점은 '바이탈리티 통합형'에 가입하면 앱을 통해 걸음 수와 기초건강검진, 금연 선언 등으로 쌓은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가령 하루 걸음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연간 바이탈리티 등급이 정해진다. 이 등급에 따라 연단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된다. 13회차 이후에는 전체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바이탈리티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돌려주는 상품"이라며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금융당국의 인슈어테크 지원책에 힘입어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생명보험사들은 건강증진 정도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ABL생명은 국내 헬스케어앱 1위 '캐시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웰니스(Wellness)도 선보였다.



캐시워크는 지난해 2월 걷기만해도 적립금이 쌓여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형 헬스케어앱을 출시했다. 현재 국내 헬스케어 앱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당뇨측정과 관리프로그램 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혈당측정시간을 예약하고 혈당추이를 분석하는 등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3회 이상 앱에 혈당수치를 주계약이나 특약보험료를 최대 1.0%할인해준다.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는 업계 최초로 체력인증을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을 출시했다. 이는 '국민체력100'인증 등급과 걷기운동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원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라이프케어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CI변액 종신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오랜지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체력인증 및 걷기운동, 핀테크를 결합한 보험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 The건강든든 캠페인'을 실시한다.헬스케어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성할 예정이다. 건강리워드 관련한 앱을 개발·운영하며 개인 맞춤형 보험 상품도 연구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건강형증진 상품이 보험업계 전반에서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일부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상품개발이 추진 중"이라며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같은 상품개발이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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