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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도 남북 교류… 중국에서 공동 훈련

지난 3월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 3월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남·북 체육교류가 장애인 스포츠에서도 이어진다.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선수들이 중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남북체육회담의 후속조치로 중국 베이징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남·북 선수들이 함께 훈련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발표된 남북체육회담 공동보도문에는 '남과 북은 2018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합동훈련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남·북 모두가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수영과 탁구 2종목의 선수와 감독, 코치 16명이 참여한다. 이번 합동훈련 기간에는 양측 체육회 관계자들도 배석해 공동입장 등 방안과 함께 향후 장애인체육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열린 평창패럴림픽에선 남북 공동입장이 추진됐으나 결국 따로 입장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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