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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 초임 4060만원, 중소기업 보다 1330만원 ↑

2018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임 조사. [사진 잡코리아 제공]

2018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임 조사. [사진 잡코리아 제공]

 
대기업 신입사원의 첫 연봉은 4000만원을 넘어선 반면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경우 2000만원 후반대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 중소기업 242개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직 초임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은 평균 4060만원, 중소기업은 273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대기업(3950만원)은 2.6%, 중소기업(2690만원)은 1.2% 인상된 액수다. 대기업 신입사원의 초임 인상률이 중소기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셈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 급여 차이는 지난해 1260만원에서 올해 1330만원으로 더 벌어졌다.
 
대기업의 경우 업종별로 식음료‧외식업(3560만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가장 높은 업종은 기계‧철강으로 4650만원에 달했고, 이어 금융 4500만원, 건설업 4380만원, 석유화학‧에너지 4160만원, 자동차‧운수 415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입 사원 급여는 기본 상여금만 포함된 것으로 인센티브는 제외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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