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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공격 쏟아낸 한국 축구, 일본과 0-0 전반 종료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가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결승전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한국은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종료했다.  
 
전반 6분 페널티박스 안 우측에서 공을 잡은 황인범은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낮고 빠른 패스를 공급했다. 그러나 문전의 황의조 발에 공이 닿지 않았다.  
 
전반 21분 손흥민이 빼준 공을 오버래핑한 김문환이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2분에는 황의조가 중심을 잃은 상황에서도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키퍼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위협적인 순간도 있었다. 전반 27분 일본 주장 미요시 코지가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쪽에서 슈팅했지만 조현우가 몸을 날려 위기를 모면했다.  
 
끝까지 치열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원터치 이후 황인범에게 공을 건넸고, 황인범이 황의조에게 다시 공을 전했으나 일본 수비의 압박에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끝내 1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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