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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변호사 “김부선·이재명 사이 입증할 증거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가 조사를 거부하고 30분 만에 다시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가 조사를 거부하고 30분 만에 다시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부선 씨의 변호인으로 거론돼 온 이민석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스캔들 의혹에 증언을 자처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부선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석 변호사는 지난 30일 한 매체를 통해 “2014년 김부선과 이재명에 대해 나눈 메신저 대화가 있다. 상당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에게 유리한 증거가 있고 증언할 내용이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변호인이 동시에 증인이 될 수는 없기 때문에 김부선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의 문제점을 14년 전부터 알고 있다”며 “성남시립병원 설립 조례 운동에 관련한 형사사건, 독도 소송, 철거민 사건은 나와 동지들이 직접 경험한 사건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개인의 사생활에 개입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수사시관에 증거를 제출하고 진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행하는 증인신문 참고인 조사에 응하는 것은 국민의 의무”라며 “권력자가 자신의 입지를 위해 한 사람의 인격을 훼손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필요하면 언제라도 증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또 인터뷰를 통해 김부선과 2011년 SNS로 알게 된 사이라고 밝히며 “이재명과 김부선의 관계가 시작된 것은 2012년부터로 그전부터 김부선과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통화를 나눠왔다”며 “김부선과 메신저를 주고받다가 저한테 이재명에 대한 은밀한 대화를 하더라.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수사기관에 가서 공개하겠다”고 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민석 변호사의 글을 공유하며 "이민석 변호사의 양심선언"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6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에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고발당했다. 지난 22일 경기 분당경찰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그는 변호사를 선임해 다시 조사를 받겠다며 출석 30여분만에 귀가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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